내가 마시려는 잔을 마실 수 있느냐 마태복음 20:20-28

210606 내가 마시려는 잔을 마실 수 있느냐

 

성경: 마20:20-28

 성찬은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할 것을 다짐하는 것입니다. 

세베대의 아들의 어머니 -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

막 10:35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이 주께 나아와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무엇이든지 우리가 구하는 바를 우리에게 하여 주시기를 원하옵나이다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와 자매 지간, 예수님의 이모.  예수님의 사촌

요 19:25 예수의 십자가 곁에는 그 어머니와 이모와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가 섰는지라

 

주의 우편과 주의 좌편 - 

마 19:28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르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 메시야의 날에 높이 쓰임 받기를 

열두 보좌에 앉아서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는 말씀에 고무되었을 가능성

우편은 영예로운 자리이다. 

 

그리 나쁜 것은 아니잖아, 선한 열심, 목표가 있으니 .. 좋은 것 아닌가?

마시겠느냐?

 

야고보와 요한 : 할수 있나이다

     야고보는 사도로 최초의 순교자가 되었다.  행 12:2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칼로 죽이니

     요한은 박해와 유배를 당했다. 계1:9

 

1. 무엇을 원하느냐
2. 나의 마시려는 잔을 마실 수 있느냐
3. 성찬에서 주님의 잔을 받습니다. 
4. 무엇을 원하느냐

세베대의 두 아들은 야고보와 요한입니다. 

그들은 주의 나라에서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주의 좌펀에 앉게 명하소서. 

마 19:28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르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12제자가 열두 보좌에 앉을 텐데 그 중에서도 주님의 좌 우편에 앉게 해 주소서. 

 

이것은 열심인가? 욕심인가? 헌신인가?

 

예수님은 어떻게 받아들이셨을까요?

열두 지파를 다스리는 것을 임의로 주관하고 권세를 부리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방인의 집권자들의 생각이 아직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의도를 파악한다. 

열심이든 욕심이든 헌신이든 크고 으뜸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먼저였다.
26. 27절  크고자 한다. 으뜸이 되고자 하는 것라고 지적하신다. 

 

그리스도인의 열심의 목표가 무엇인가?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이면 족하지 않은가?

 

제자들도 마찬가지이다. 제자들 역시 분하게 여겼다

마 20:24 열 제자가 듣고 그 두 형제에 대하여 분히 여기거늘

무엇을 원하느냐?

이것은 예수님께서 예수님의 제자들 뿐 아니라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에게도 던지시는 질문이다. 

 

당신은 왜 예수를 믿고 따르는가?

주님을 따르는 삶이 욕심인지, 열심인지, 헌신인지를 살펴야 합니다. 

 

주님을 따르는 삶의 목표를 구별할 수 있는 표시는 주님의 잔을 마시겠느냐는 질문입니다.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1) 예수님의 잔은 죄인을 위한 섬김의 잔

주님이 마시려는 잔은 죄인을 위해 하나님이 죽으시는 십자가의 죽음을 말합니다. 

죄인을 위해 하나님이 죽어주시는 잔입니다. 

무모한 잔이고, 어리석은 지불입니다.  향유를 발에 붓는 모습입니다. 

롬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세상사람들의 눈에는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2) 죄인을 살리는 구원의 잔입니다.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희생으로 여기까지 와 있습니다. 

누군가 기꺼이 마셔 주셨기에 여기에 와 있습니다.

 어머니의 희생, 아내의 희생, 선배들의 희생, 어른들의 희생, 순국열사들의 희생, 

기꺼이 자기의 삶을, 생명을, 젊음을 다른 사람들을 위해 내어 주는 희생이 사람을 살립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죄인을 구원하시는 희생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로 죄인은 구원을 받았습니다. 

3) 예수님도 기도하셨습니다. 내 힘으로는 안됩니다.

예수님도 이 잔을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지나가게 하옵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게 하소서. 

 

마 26:39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마 26:42 다시 두 번째 나아가 기도하여 이르시되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고

슥 4:6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제자들의 대답 -  마실 수 있나이다. 

야고보는 순교하고 요한은 밧모섬에 갑니다. 

 

적용 

무엇을 위한 고난인가?

주님을 따르려는 마음이 있는가?

주님을 따르는 댓가를 지불할 용의가 있는가?

주님을 따르는 지혜에 대해 준비하고 있는가?

 

하나님을 향한 기도는 우리의 현실에서 더욱 잘 이해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사고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간다.